할 수 있다는 것을 삶을 통해 증명하고 있는 전나라수 선수. 전나라수 선수는 2013년 산업재해로 인해 다리를 절단하게 되었습니다. 절단 후 처음에는 마라톤 선수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다양한 스포츠를 시도하며 역도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지금은 장애인 역도선수로 전향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스포츠를 수행하며 처음에는 핀타입의 라이너를 사용하였으나 피스톤 작용으로 인해 환부에 무리가 가고 땀이 나면 벗겨지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씰-인 라이너로 바꾸면서 안정적인 현가와 함께 핀타입 사용 시 느꼈던 불편함이 해소되었다고 합니다. 전나라수 선수가 사용하는 의지 발은 무거운 역기를 드는 데에도 무리가 없는 프로-플렉스 XC 입니다.

전나라수 선수는 역도 선수에 이어 장애인 지도자가 되고 싶다는 꿈이 있습니다. 운동을 하고 싶지만 두려워하는 분들에게 직접 찾아가 운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그 따뜻한 꿈이 이루어지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절단 장애를 입은 후에도 운동할 수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항상 운동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밖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운동이나 취미생활을 통해 빨리 사회로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십시오. 파이팅!"

• 사용 제품: 프로-플렉스 XC, 씰-인 X 라이너

<주요이력>

2021 홍천 전국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 은메달

2019 상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2019 울산 전국장애인인역도선수권대회 출전

2019 역도로 전향